국고채금리 4%대 ‘사상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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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14 00:00
입력 2001-08-14 00:00
채권시장의 장기 지표금리인 3년물 국고채 금리가 13일 4%대로 추락하며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5년물 국고채 금리도급락, 저금리 기조가 장기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물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연 4.96%로 마감했다.국고채 금리가 장중 한때 4%대에 진입한 적은 있었지만 종가가 4%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회사채도 연 6.3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채권시장팀 관계자는 “시장의 관심이 5년물 국고채로 옮겨가면서 3년물 거래가 거의 실종됐다”면서 “저금리 기조가 서서히 5년물로 옮겨가는 추세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분석했다.5년물 국고채는 전날보다 0.12%포인트(연 5.23%)나 떨어졌다.

안미현기자 hyun@
2001-08-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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