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유통실태 특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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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09 00:00
입력 2001-08-09 00:00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수산물의 유통실태에 대한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이달말부터 다음달말까지 대단위로실시된다.

감사원은 ‘국내 농수산물 유통실태’에 대한 특감을 이달 27일부터 시작해 1,2차에 걸쳐 다음달말까지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감사원은 기본 자료수집을 마치고,오는 15일쯤 구체적인감사 내용과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감 대상은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 등 농수산물 유통과정에 연관된 기관과 공공단체들이다.감사원은 특감에서 농수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의 사용 등 예산 운용을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농수산물 유통체계가 생산자와 소비자모두에게 피해를 주고있다는 지적이 많다”면서 “예산사용의 적정성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가격조절 및 관리기능미흡 등 왜곡된 유통 인프라를 이번 기회에 총제적으로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또 서울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및 수협중앙회에서 ‘도-농간 직거래를 통한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수백억원씩 들여 운영중인 전국 20여개 공영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한 감사도 함께 병행할방침이다.

정기홍기자
2001-08-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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