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서치자료 유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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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8-01 00:00
입력 2001-08-01 00:00
앞으로 증권사 리서치자료를 보려면 이용료를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올 하반기중 증권관련규정을 개편하면서 증권사 부수업무에 ‘리서치자료 판매업’을 명시,자료의유료화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리서치 자료 등 각종 증권관련 정보를 지적재산권으로 인정,상당 부분 유료화하고 있다”면서“국내에서는 투자자들이 무료 정보에 익숙해져 있어 증권사들로서는 현재 무료 배포중인 리서치 자료를 유료화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리서치 자료를 만들기 위해 억대 연봉의 애널리스트들을 채용하고 있다. 그러나 고액연봉자들이 만든 자료가 무료로 배포돼 투자자들로부터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못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리서치 자료의 질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서도 유료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현진기자 jhj@
2001-08-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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