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평균수명 20년새 10살 늘어
수정 2001-07-26 00:00
입력 2001-07-26 00:00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1999년 생명표’에 따르면 남자의 평균수명은 71.7세,여자는 79.2세로 전체 평균수명은 75.55세였다.
지난 89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4.9년,여자는 4.1년이 각각길어졌으며, 지난 79년에 비해서는 남녀 각각 10.4년과 9.
7년이 늘었다.
관계자는 “보건의료 수준과 영양상태가 좋아지고,건강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며 “특히 남녀간 평균 수명차이는 85년 8.4년을 고비로 99년 7.5년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평균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미국,일본 등 20개국 평균치에 비해 남자는 2.2세,여자는 1.1세낮다.
사망원인 중 심장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등 순환기계 질환이 남자 22.8%,여자 26.4%였으며,각종 암이 남자 23.3%,여자 13%였다.사고사는 남자 8.9%,여자 4.5% 수준이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1-07-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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