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아메리카/ ‘동네북’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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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25 00:00
입력 2001-07-25 00:00
[마니살레스 아르메니아(콜롬비아) AP AFP 연합] ‘동네북’ 신세로 전락한 브라질이 온두라스에게도 형편 없이 무너지며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 3연패 꿈을 날렸다.

브라질은 25일 콜롬비아 마니살레스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수비수의 자책골과 온두라스 사울 마르티네스의 추가골로 0-2 참패를 당했다.브라질이 세계랭킹 48위에 불과한 온두라스에게 무너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헨티나의 불참으로 대신 출전한 온두라스는 준준결승에서 페루를 3-0으로 꺾은 홈팀 콜롬비아와 27일 결승 진출을다툰다.

대회 통산 6차례 우승관록을 가진 브라질은 후반 14분 온두라스의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온 뒤 벨레티의 몸을 맞고 들어가는 어이 없는 자책골을 헌납했고 종료 직전 마르티네스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콜롬비아는 빅토르 아리스티사발(2골)과 조바니 에르난데스(1골)의 활약으로 페루를 3골차로 눌렀다.
2001-07-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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