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오른쪽운전석 일제차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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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24 00:00
입력 2001-07-24 00:00
외국에 살다가 귀국을 앞두고 준비차 잠시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

자동차 수입업자를 잘 안다면서 일제 자동차를 사달라는것이었다.요즘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일제 차가 많이 팔리는데 귀국때 일제 차를 가져다 주면 차액을 남겨주겠다고 했다.일제 차는 50여개에 이르는 항목을 확인받아야만수입이 가능해 까다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편법을 쓴다고 한다.



일언지하에 거절했지만 씁쓸했다.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는일제 차는 우리 도로 사정상 위험과 불편이 뒤따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런 일제 차를 타기 위해 이루어지는편법행위를 엄중 단속해야 할 것이다.

강형수 [대구시 서구 평리]
2001-07-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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