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보석박물관 전시품 못구해 개관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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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13 00:00
입력 2001-07-13 00:00
전북 익산시가 내년에 개관할 보석박물관에 전시할 보석수집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총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왕궁면 동룡리에 98년 착공한 보석박물관(지하1층,지상2층)이최근 준공됐다.

그러나 전시용 보석의 종류가 크게 부족,개관에 어려움이예상된다.현재까지 확보한 보석은 한국운석광물연구소장 김동섭(金東燮·64)씨가 기증한 100여종류 11만여점이 대부분이다.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공공박물관이 자칫 개인소장품 전시관으로 전락할 우려가 큰 셈이다.



익산시는 보석산지가 있는 34개국 대사관에 공문을 보내보석 원석이나 보석 채취·가공기계 등을 기증해 줄 것을요청했다.하지만 이에 응한 나라는 2개국에 불과하다.

전주 임송학기자
2001-07-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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