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LCD사업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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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22 00:00
입력 2001-06-22 00:00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의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부문이 한국-중국-대만 합작회사에 넘겨진다.

하이닉스는 중국의 베이징 오리엔트 일렉트로닉스 그룹,대만의 캔도와 TFT-LCD 합작회사를 세우기로 하고 최근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말 분사되는 자사 TFT-LCD사업을 이 회사로 넘기게 된다.오는 8월까지 법인설립 계약을 끝내고,연내 사업을 양도할 예정이다.

TFT-LCD 양도가격는 대상자산의 범위에 따라 4억∼7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양도를 통해 최소 3억5,000만달러(4,5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TFT-LCD부문에서 5,000억여원의 매출을올렸다.

베이징 오리엔트 일렉트로닉스 그룹은 CRT와 모니터 제조업체이며 캔도는 디스플레이용 컬러필터를 만드는 회사다.

김태균기자
2001-06-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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