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 민영화’ 정부협조 촉구
수정 2001-06-15 00:00
입력 2001-06-15 00:00
IFJ는 이날 오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나흘째 열린 총회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서울선언’을 채택,“조선(북한)이 미사일 문제를 협상을 통해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미국은 대화로써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IFJ는 아울러 최근 한국의 언론상황과 관련,‘한국 언론발전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이 결의문은 언론개혁의 과제로 ▲보도와 논평과정에 언론사주·대자본·정부간섭 배제 ▲신문기업의 투명한 경영과 신문시장 거래질서 정상화 ▲지방지를 포함한 소수언론에 대한 사회적인 지원대책 마련등을 요구했다.결의문은 이어 대한매일과 연합뉴스 등 일부정부소유 언론매체의 ‘독립적 위상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IFJ는 이밖에 일본 역사교과서왜곡과 관련한 특별결의문을채택,“전세계 언론인들은 불행한 과거역사의 청산을 무시한 채 국가의 패권주의적 이익에만 몰두한 일본의 역사왜곡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인류의 우호·평화를 가르치는 내용을 교과서에 담을 것을 일본측에 요구했다.
정운현기자 jwh59@
2001-06-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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