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총회 참석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정몽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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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09 00:00
입력 2001-06-09 00:00
[파리 연합] “민·관·정이 긴밀히 협력해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기필코 성사시키겠습니다”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벨기에와 독일을 방문중인 정몽구(鄭夢九)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세계박람회사무국(BIE) 파리총회를 본 느낌은 중국 상하이(上海)가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총회과정에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유치활동을 벌여 나가겠다.

◇방문국들의 반응은 상당히 우호적이었다.

◇유치 가능성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도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유치활동에 애로점은 국민적 호응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

앞으로 대내외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 역점을 둘 점은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개최 후보지인 여수가 갖는 의미,즉 바다와 육지의 만남,남북한간 긴장해소,전세계 평화 기여 등에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하겠다.

◇홍보의 복안은 있나 88개 BIE 회원국을 직접 찾아다니며우리나라의 박람회 유치열기 및 의미,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
2001-06-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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