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산 위스키 판매 작년보다 10배 늘어
수정 2001-06-09 00:00
입력 2001-06-09 00:00
이같은 성장세는 두산씨그램의 ‘윈저17’ ‘로얄살루트’,진로발렌타인스의 ‘발렌타인17’ ‘임페리얼 15’,하이스코트의 ‘조니워커 블루’ 등이 폭발적 인기를 끄는데다 지난해보다 제품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다음달 롯데칠성음료가 17년산 ‘스카치 블루’를 내놓으면 판매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고급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내시장 특성상 현재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프리미엄급(12∼15년짜리)시장을 슈퍼프리미엄급 제품이 상당부분 잠식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고가위스키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발렌타인17’(6만3,800원)의 판매량은 지난 4월말 현재 전년보다 112% 늘어난 18만병(750㎖짜리 기준)에 달했다.‘윈저 17’은 지난해 7월 출시돼 저렴한 가격(2만7,500원)탓인지 월평균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현진기자
2001-06-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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