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샤워장 갖춘 호텔급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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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06 00:00
입력 2001-06-06 00:00
상주와 문상객들이 쉴 수 있는 객실과 샤워장까지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례식장이 문을 열었다.

서울중앙병원은 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병원 서관 옆에 29개의 빈소와 14개의 객실을 갖춘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국내에서 가장 큰 장례식장을 개장했다.

이 장례식장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공간이 150평이나 되는 초대형 빈소.상주와 가족이 쉴 수 있도록 샤워실과 화장실까지 갖춘 객실이 2개 딸려 있다.접객실과 상주 회의실도있다.이 빈소의 하루 이용료는 무려 200만원.

80평짜리 빈소도 5개가 있다.이 빈소도 상주용 객실,접객실,상주 회의실을 각각 1개씩 갖췄다.

지하 1층과 지상 2·3층에는 빈소가 있으며 4층에는 지방이나 해외에서 오는 문상객을 위한 호텔급 객실 14개와 남녀 샤워장이 마련됐다.



빈소는 문을 닫을 수 있는 폐쇄형으로,종교 의식 등을 할때 나는 소리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는다.빈소마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도 설치했고 문상객을 대접할 음식주문도 온라인으로 받는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1-06-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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