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급등세 한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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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6-01 00:00
입력 2001-06-01 00:00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달 연속 5%를 넘었지만 올 들어 지속됐던 급등세는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정경제부는 31일 5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4% 올랐다고 밝혔다.4월의 5.3%에 이어 두달 내리 5%를 넘었다.그러나 4월 대비로는 보합세(0.0%)를 나타내 물가오름세는 한풀꺾인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물가는 올 1월 들어 전달에 비해 1.1%가 상승한 뒤 2월 0.2%로 주춤했다가 3월과 4월 다시 각각 0.6%가 상승하는등 큰 폭의 오름세를 지속했다.

의류 등 공업제품 가격이 여름철 신상품 출시로 인해 전달에 비해 0.2% 올랐고,집세도 전세가 0.6%,월세가 0.2%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0.5% 상승했다.반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성수기를 맞아 출하가 늘면서 0.6% 내렸고 개인서비스요금은 0.

1% 상승했으며 공공요금은 보합세를 보였다.지역별로는 울산지역이 전달에 비해 0.2%가 올라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전남지역은 0.3% 하락,가장 많이 내렸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6-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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