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최고경영자 역할 강조
수정 2001-05-31 00:00
입력 2001-05-31 00:00
그러면서 CEO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우리나라는 평등사상이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면 국민들이 저항하는 측면도 있다”며 “국민들에게CEO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강봉균(康奉均)한국개발원(KDI) 원장은 우리나라 CEO들의 현주소를 진단했다.“CEO가 스스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투명한 경영과 함께 기업의 비전을 세우고 창의력을가져야 한다”면서 “미국이나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너무 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인센티브제 도입을제안했다. “CEO들은 현장에서 구조개혁을 하는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세계 경쟁에서 기업의 흥망을 결정한다”면서 “이제 CEO가 외국처럼 중시되는 시기가 된 만큼 이들에게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05-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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