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강력 대응 방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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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17 00:00
입력 2001-05-17 00:00
청와대가 16일 한나라당과 일부 언론이 ‘현정부가 대북사업 창구를 현대에서 삼성그룹으로 교체할 것’이라는 설을제기한 데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히 대응하고나서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지난 12일 삼성의 중국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시장 진출 격려차 이건희(李健熙)회장 일행을 접견할당시 정통부장관과 경제·공보수석이 배석했고 행사는 그것으로 끝났다”면서 “거기서 나눈 대화 내용도 모두 브리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자신의 이데올로기에 맞게 사실을 왜곡·보도하고 잘못된 내용을 사설에까지인용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언론을 상대로 반론권을 행사하겠다”고 흥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05-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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