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10일 4승 재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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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10 00:00
입력 2001-05-10 00:00
갑작스런 허리통증으로 승수 보태기에 실패한 박찬호(LA 다저스)가 시즌 4승에 다시 도전한다.

박찬호는 10일 오전 11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미국 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전에 선발 등판한다.지난 5일 시카고 커브스전에서 완벽한 피칭을 하다 허리통증으로 오히려 패전의 멍에를 쓴 박찬호에게는 이번 경기가 시즌 20승 여부를 가름할 고비가 될 전망이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중위권인 플로리다에는 클리프 플로이드,케빈 밀러,앤디 팍스 등 박찬호에게 유독 강한 타자들이도사리고 있다.특히 플로이드는 박찬호를 상대로 17타수 7안타를 빼냈고 7안타 가운데 4개가 홈런.밀러는 4타수 3안타,팍스는 타율 .333을 각각 기록중이다.여기에 박찬호의 선발맞상대인 라이언 뎀스터(3승3패,방어율 4.67)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 다저스 타선의 공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박찬호는 최근 2경기에서 보인 완벽한 피칭을 다시 한번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1-05-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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