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발목 부처利己 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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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09 00:00
입력 2001-05-09 00:00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8일 “전자정부 실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선 안된다”면서 “부처간 충분한 토론과 협력을 통해 전자정부 계획이 잡음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2002년말까지 전자정부를 완성할 계획인데 최근 일부 언론보도를 보면 부처 이기주의 때문에 답보상태에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김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부처 이기주의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김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정보화 수준이 높기 때문에 전자정부를 실현하면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면서 “정부의 투명성,효율성을 확보함으로써 정부시책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이나 부패가 없는 정부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05-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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