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연쇄승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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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5-05 00:00
입력 2001-05-05 00:00
“1급 한명이 빠지면 9명이 승진하고 27명의 보직이 이동된다.” 인사적체에 시달리는 공무원 사회에서 승진인사에 대한기대감을 대변하는 말이다. 요즘 노동부는 모처럼 찾아온‘호기’로 술렁거린다.본부 1급 두명의 산하단체장 이동으로 연쇄 승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김재영(金在英) 전 고용정책실장 후임엔 김원배(金元培)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문형남(文亨男) 전 기획관리실장 후임엔 김용달(金容達) 청와대 노사관계비서관이 유력시된다.현재도 1급 인사들인 이들에겐 승진이 아닌,‘상향 이동’의 의미가 있다.



최대 관심은 1급 승진 인사.노동부 핵심 포스트를 맡고있는 정병석(鄭秉錫·2급) 노정국장과 박길상(朴吉祥·2급)근로기준국장이 강력한 후보군이다.행시 17회 선두주자인이들을 놓고 김호진(金浩鎭)장관의 최종 선택이 미뤄지고있다.하지만 현재 정 국장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이 경우정 국장은 중노위 상임위원으로,박 국장은 청와대 비서관으로 자리 이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1-05-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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