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스코 챔벌스 회장 ‘CEO 연봉 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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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4-26 00:00
입력 2001-04-26 00:00
연간 판매율 67억달러를 기록하는 세계 굴지의 컴퓨터시스템사인 시스코(CISCO)사 존 챔벌스 회장이 올해 자신의 연봉을 단돈 1달러로 낮췄다. 챔벌스 회장의 이같은 조치는최근 회사가 어려워진데 대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솔선수범한 케이스로,25일 발표를 통해 “130만달러였던 연봉을 1달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분기 경영수익이 악화돼 전분기에 비해 30%가 낮아져 추락한 미 첨단주의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됐으며,며칠전엔 회사 전체인원의 18%인 8,500여명을 정리해고했다.



최고 경영자가 이처럼 연봉을 ‘단돈 한푼’으로 깎는 솔선수범을 보이자 그와 단짝을 이루던 존 몰그리지 부회장역시 “나도 1달러로 연봉을 낮출 것”이라며 선언하고 나섰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2001-04-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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