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현장 돌며 독려 “”문화재를 지켜라””
수정 2001-04-19 00:00
입력 2001-04-19 00:00
올해초 ‘환경·문화감사단’을 만든 이후 4차례나 전국현장을 방문했다.평소 현장방문이 없던 것에 비교하면 그의 행보는 단연 이채롭다.
지난 2월 경복궁 복원현장을 찾은 이래 용산 국립중앙박물관,부여 백제재현단지,지난 13일에는 신라 수도의 중심지 발굴현장인 경주 왕경(王京) 유적지 복원현장을 찾았다.
경복궁 복원현장 방문때는 정부 고위인사로는 처음으로비전시품 보관장소인 수장고에 들러 관계직원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 원장의 이같은 열정과 관심은 ‘문화재는 한번 훼손되면 복구가 힘들어 사전에 보존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에서 나온 것.또한 정부의 사업 우선순위에서 떨어지고 당장의 성과는 없지만,전통문화 보존은 관광산업과 직결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정기홍기자 hong@
2001-04-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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