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동거 여성이 더 긍정적
수정 2001-04-18 00:00
입력 2001-04-18 00:00
데이콤이 운영하는 PC통신 천리안(www.chollian.net)이 17일 회원 1만3,887명을 대상으로 ‘결혼전 동거’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여성(89.3%)이 남성(85.3%)보다 더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동거를 ‘결혼전 삶의 시험단계’라고 답한 응답자도 여성(78.2%)이 남성(70.5%)보다 높았다.
동거커플에 대해서는 ‘자유롭다’(31.7%) ‘특별하지 않다’(31.4%) ‘합리적이다’(21.6%) 등 긍정적인 의견이많았다.
‘사랑=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3.1%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 사랑과 결혼을 별개의 문제로 인식했다.특히 82%는 결혼을 ‘선택사항 또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대답해 눈길을 끌었다.김미경기자 chaplin7@
2001-04-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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