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뉴스위크 회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1-04-17 00:00
입력 2001-04-17 00:00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답방이 올해 안에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지만아직 불투명한 미·북 관계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16일 발행된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가진특별회견에서 “김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지도자들이 누차에 걸쳐 답방을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이 회담을 재개하고 미사일을비롯한 현안들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면 김 위원장의 방문이 더욱 확실해질 것”이라며 “미래의 남북관계는 미국의대북정책과 대북관계에 상당부분 달려 있는 것으로 믿고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측이 지금까지 취해온 남북관계 진전 조치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북한이 미국이나 남한으로부터 협력을 얻기 위해서는개방을 해야 한다는 점을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2001-04-1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