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EPGA 두바이클래식 출전…첫승 도전
수정 2001-03-01 00:00
입력 2001-03-01 00:00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막 한가운데에 조성된 에미리트골프클럽 마즈리스코스(파72·7,127야드)에서 1일부터 4라운드로 펼쳐질 이 대회에 주최측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것.
물론 1일부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리조트에서 벌어지는 PGA 투어 제뉴이티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과는 총상금 등 규모면에서 큰 차이가 있어 우즈가 이 대회를 선택한데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우선 시즌 첫승 갈증을 풀기 위한 방편으로 보다 쉬운 대회를 택했다는 게 중론.하지만 ‘황제’가 단순히 우승만을 위해 PGA의 라이벌들을 피해 가지는 않았을 터.출전을 조건으로 받은 비하인드 머니가 대회 총상금보다 많은 200만달러로꽤 짭잘하다.
그러나 쉬운 대회라 해서 우즈의 우승이 확실한 것은 아니다.EPGA의 거함들이 대거 출전해 일격을 노리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1-03-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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