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시간엔 영어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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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19 00:00
입력 2001-02-19 00:00
새학기부터 제7차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영어수업을 받는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3·4학년의 영어회화 교육이 강화된다.영어 교과의 읽기·쓰기·말하기·듣기 중 말하기·듣기단원 수업에서는 되도록 영어만을 사용,학생들의 회화실력을높이기로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를 위해 시·도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제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초·중학교의 영어수업에 우수한교사를 배정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18일 “기본적인 의사소통과 간단한 지시어를 사용하는 ‘교실영어’ 이상의 영어를 구사하는 교사는많지 않지만 우선 이런 교사를 중 1학년과 초등 3·4학년에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의 최근 조사에서 전국 초·중·고교의 영어교사 6만7,464명의 7.5%인 5,074명(초등 2,781명·중등교사 2,293명)만이 ‘교실영어’ 이상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교사들의 영어수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1만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영어교사 교과교육연구회에 대한 예산지원을 늘리기로 했다.또 지난해 146명이었던원어민영어교사 수도 241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1-02-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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