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개항행사에 10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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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17 00:00
입력 2001-02-17 00:00
내달 29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운영을 담당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항행사에 10억여원을 책정하는 등 예산을 방만하게 편성한 것으로 지적됐다.

공사측이 민주당 송훈석(宋勳錫)의원에게 제출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자료에 따르면 올해 적자규모가 3,497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개항관련 행사용역비로 9억3,500만원을 책정하고 별도 포상비 및 기념품비 명목으로도 1억5,000여만원을 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지운기자
2001-02-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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