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외화차입 호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1-02-02 00:00
입력 2001-02-02 00:00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의 외화차입 여건이 꾸준히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일 “지난 해에 국내 금융기관이 외국에서 들여온 중장기외화차입금 규모는 120억4,000만달러로 99년 86억7,000만달러에비해 절반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중장기 외화차입금리는 지난 해 1월 리보(런던은행간금리)+1.31포인트에서 연말에는 리보+0.85포인트로 1년 사이에 가산금리가 0.46%포인트 낮아졌다.

금감원은 지난 해 국내 금융기관의 중장기 외화차입 규모가 120억4천만달러에 달했는데도 불구하고 외채 및 외화자산은 오히려 99년말에 비해 준 것은 해외차입금이 주로 기존 외채 상환에 사용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박현갑기자
2001-02-0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