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수지 사상 최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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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2-02 00:00
입력 2001-02-02 00:00
75년 재정수지를 작성한지 처음으로 지난해 통합재정수지가 5조6,000억원의 최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재정경제부는 1일 외환위기 이후 적자로 돌아선 통합재정수지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1.1%(5조6,000억원)의 흑자를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수지는 96년 1조990억원 흑자에서 97년 -6조9,593억원,98년-18조7,573억원,99년 -12조651억원 등 3년 연속 적자였다.

재경부 관계자는 “통합재정수지 흑자는 경기회복으로 법인세·증권거래세·관세 등 국세가 많이 걷혀 수입(국세수입+세외수입)은 133조5,844억원에 달했으나 지출은128조74억원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1-02-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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