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씨 소환 반응
수정 2001-01-20 00:00
입력 2001-01-20 00:00
박의원은 이날 “김전대통령은 재임 5년 동안 어느 누구에게든 단한푼도 받거나 준 적이 없고,이전수석도 마찬가지”라며 “측근 인사를 잇달아 연행,생매장하려는 것은 전적으로 김전대통령을 겨냥한 정치보복”이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이어 “과거 5,6공 당시에는 대통령이 천문학적인 돈을 받았고,정무수석이 돈 심부름을 다녔다”며 “과거 정무수석이었던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가 야당 총재였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막대한 돈을 갖다 준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김전대통령은 조만간 공식 견해를 표명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알려졌다.
앞서 김전대통령은 전날 검찰 수사를 받고 귀가한 권영해(權寧海)전안기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고박의원이 전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2001-01-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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