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대형공사 3조 규모 상반기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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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1-09 00:00
입력 2001-01-09 00:00
올해 서울시가 시행하기로 한 각종 공공 건설공사가 상반기중에 조기발주된다.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사회간접자본(SOC) 관련사업으로 고용창출과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육성과 저소득층 보호를 위한 사업 등이 대상이다.규모는 3조원대로 올해 서울시 주요 투자사업비 3조6,000억원의 85%에 해당한다.

시기별로는 1·4분기중 70%인 135건,2·4분기중 15%인 13건 등이다.

대부분 3월안에 발주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중 1·4분기에는 계속사업인 북부도시고속도로 건설공사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실시설계용역,행주대교 남단 접속도로 건설공사 등 135건 7,109억원규모의 사업이 발주된다.시립 보라매병원 증축공사와사직터널 보수공사,가양 하수처리구역 차집관거 신설공사,여의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도 1·4분기중 발주되는 사업이다.

2·4분기에도 신규사업 10건 등 모두 13건 805억원 규모의 공사발주가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각 자치구에도 각종 공사의 조기발주 지침을 시달,이행하도록 했다.

심재억기자
2001-01-0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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