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벤처 정책자금 봇물
수정 2001-01-04 00:00
입력 2001-01-04 00:00
지난달 중기청이 조합지원 예산 중 1,200억원을 출자해 결성한 창업투자조합은 97년 이후 월별 최고인 60여개로 집계됐다.10월(7개),11월(10개)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결성금액도 4,000억원을 넘어서 지난해 총 설립규모(190개,1조5,000억원)의 3분의 1을 차지했다.따라서 이달부터 신규 투자조합들의 활발한 투자가 예상된다.
기술개발능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술혁신개발자금도 지난해보다 43.5% 늘어난 861억원으로 책정됐다.중기청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무담보·무이자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밖에 벤처캐피털 KTB네트워크는 1월중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과학기술진흥기금 120억원을 20개 업체에 융자집행하기로 했다.
한편 중기청은 2001년 1월1일자로 정책자금 지원의 활성화를 위해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종전 연 7.5%에서 6.75%로 내렸다고 3일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1-0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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