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천둥소리’…산골 청상이 겪는 해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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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18 00:00
입력 2000-12-18 00:00
작가 김주영의 대표적 장편소설의 하나인 ‘천둥소리’가 최근 문이당에서 재출간됐다.

8·15해방과 6·25로 이어지는 5년동안 시골 산협에서 청상으로 살아가는 촌부의 파란만장한 ‘역사 경험’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86년처음 나왔다.

작가는 ‘역사의 전면에 나타난 사람들이 아니라,역사의 행간에서 배설되어 버린 이름없는 백성들’이야말로 역사의 진정한 주체라는 입장에서,종가집 며느리인 주인공의 삶을 통해 전쟁과 이데올로기로 얼룩진 역사의 아픔을 형상화했다.
2000-12-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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