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외 직접투자액 40억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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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13 00:00
입력 2000-12-13 00:00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직접투자가 제조업 위주에서 정보·통신업쪽으로 바뀌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올들어 10월까지 해외 직접투자(신고 기준)는 1,651건에 40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 76.2%,금액이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 부동산 및 서비스업에 대한 투자가 19억3,100만달러로 1,122%나 증가했다.통신업에 대한 투자는 445%가 늘어났다.

반면 제조업과 도·소매업에 대한 투자는 각각 11억5,700만달러와 4억3,500만달러로 각각 49.4%,43.5%가 줄었다.

기업규모 별로는 중소기업이 25억1,100만달러를 투자해 356%가 증가한 반면 대기업은 13억3,700만달러로 58%가 감소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0-12-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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