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海瓚 정책의장 ‘백의종군’ 하나
수정 2000-12-12 00:00
입력 2000-12-12 00:00
이 의장은 곧 김덕배(金德培) 대표비서실장을 통해 서영훈(徐英勳)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하고는 당내 각종 회의에 불참했다.이후 사무실정리를 지시하는 등 지금까지도 사임의사를 굽히지 않고있다. 당내에서는 지난 8·30 전당대회이후 출범한 최고위원회의가 ‘책임은 지지않고 권한만 가지려고 한다’는 불만을 대변한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어떻더라도 여당 정책의 핵심이 스스로기능을 마비시킨 것 자체는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는 비난도 일고있다.
이지운기자 jj@
2000-12-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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