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정 새천년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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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2-02 00:00
입력 2000-12-02 00:00
새천년 첫 신인왕에 오른 전북 현대 모터스의 양현정은 올 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공격형 미드필더로 32경기에출장,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공격력을 보였다.

양현정의 활약은 지난 94년 창단이후 하위권에 맴돌던 팀이 정규리그 3위에 오르는데 큰 몫을 했다.

‘중원의 해결사’란 별명답게 탁월한 경기조율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현란한 드리볼과 빠른 슛이 한층 양현정을 무게있게 만들고 있다.그라운드 밖에서도 양현정은 ‘분위기 메이커’로 불릴만큼 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양현정은 “매경기 최선을다해 열심히 뛰었는데 그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면서 “내년엔 반드시 득점,도움 모두 두자리수를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2000-12-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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