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도서관 자료 한번에 검색하세요
수정 2000-11-21 00:00
입력 2000-11-21 00:00
미국과 호주,캐나다의 도서관들이 주축이 된 이 사업은 독립적으로운영돼온 전세계 공립 및 사립도서관의 정보서비스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은 뒤 단일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통합 정보를 이용할 수있게 하는 것이다.
예정대로 내년 6월 웹사이트가 개설되면,지금까지 도서관 이용자에게만 제공됐던 풍부하고 질높은 각종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얻을 수 있으며 검색을 통해 더욱 완벽한 정보를 갖고 있는 도서관을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예컨대 호주 원주민의 역사에 관한 정보를 찾고 있는 한 이용자가이 웹사이트를 방문해 검색란에 ‘호주 원주민의 역사에 관해 알고싶다’라고 질문을 던지면 네트워크가 작동,관련정보를 갖고 있는 호주의 도서관이 인터넷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 네트워크는 기존의 도서관이 대개 학술정보만 제공하던 것에 비해 음악,미술,과학기술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그 수준에 있어서도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대학 수준까지 다양하다.
캐나다 국립도서관의 전산시스템 책임자인 도너 딘버그는 “현재 인터넷에는 정보가 넘쳐흘러 제대로 분류조차 할 수 없다”면서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도서관들이 보유한 질높은 정보들을 일반인들에게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0-11-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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