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유영제 교무처장 “수능 이원화 하자”
수정 2000-11-18 00:00
입력 2000-11-18 00:00
서울대 유영제 (劉永濟)교무부처장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너무쉬운 출제로 변별력을 잃은 수능시험은 상위권 대학의 학생 선발에서는 의미를 잃었다”면서 “미국 진학적성시험(SAT)처럼 학생들의 기본 실력을 평가하는 SATⅠ과 심화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SATⅡ로 나누는 ‘수능시험 이원화’를 도입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유 처장은 “수능Ⅱ는 공대와 자연대의 경우 수학과목이,인문대와사회대는 영어를 포함한 제2외국어 과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과대학별 학문적 요구에 맞는 교과목이 평가 대상”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2000-11-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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