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상 받은 구스마오씨
수정 2000-11-04 00:00
입력 2000-11-04 00:00
구스마오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인권과 평화라는 아시아의 보편적가치 실현에 헌신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유와 인권을 위해 투쟁한 광주시민과 동티모르국민들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구스마오 의장은 81년부터 동티모르 민족해방군 총사령관으로 인도네시아 침공에 맞서 독립투쟁을 전개하다 92년 딜리에서 체포돼 8년간 복역하다 동티모르 독립투표 가결로 석방됐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2000-11-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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