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최순영前회장 상대 대한생명 750억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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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0-28 00:00
입력 2000-10-28 00:00
대한생명보험은 27일 “신동아그룹 계열사에 대한 부실대출과 자금횡령 등으로 피해를 봤다”며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과 전 임원7명을 상대로 75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대생은 소장에서 “최 전 회장 등이 상환능력이 없는 SDA인터내셔널에 2,100억여원을 대출하게 하는 등 부실대출과 횡령을 해 회사에 2조9,648억여원 상당의 손해를 끼쳤다”며 “이중 우선 750억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2000-10-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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