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駐美 北연락소장 내정
수정 2000-10-11 00:00
입력 2000-10-11 00:00
94년 북·미 제네바 합의후속조치로 이뤄진 ‘위싱턴 북·미 연락사무소 개설 전문가 회담’에 처음 모습을 나타내 알려지기 시작했다.97년 말부터 시작된 4자회담에서도 1∼4차 본회담까지 줄곧 관여해 오면서 주목을 받았다.대미외교의 사령탑인 강석주 제1부상에서 시작되는 북한 외무성의 ‘미국 스쿨’의 적자(嫡子)로 외무성내 차세대 선두주자.김계관 부상-한창언 국장-장창천 부국장으로 연결되는 대미통로의 실무 접촉라인이자 ‘막내’로 아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뛰어난 영어실력에 국제적 감각,고위층의 신임까지 겹쳐 실무자이나 ‘실세급’으로 대접받고 있다.1956년생으로 외무성 근무 20여년을 자랑하는 베테랑급이기도 하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0-10-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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