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승진에 외국어 필수
수정 2000-10-06 00:00
입력 2000-10-06 00:00
심재덕(沈載德)수원시장은 사령장을 주는 자리에서 “반드시 해낼것으로 믿는다.오늘의 기쁨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시장은 “간부들의 외국어 능력이 보편화돼야 시의 위상도 높아진다”면서 “이같은 조건부 승진인사를 하위직급에도 확대,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기업체들이 외국어능력을 인사에 반영한지는 오래지만 공무원의 승진 조건으로 내걸기는 수원시가 처음. 이같은 소식에 시청은 술렁이기 시작했다.학연·지연 대신 능력과 실력 위주의 인사풍토가 정착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외국어공부에 매달리면 본연의 업무에 소홀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2000-10-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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