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외무장관 피셔 인생기 ‘나는 달린다’
수정 2000-10-03 00:00
입력 2000-10-03 00:00
원제가 ‘나 자신을 찾기 위한 장거리 달리기’인 책에서 피셔 장관은 “돈,명예,지위 등의 획일화된 행복이 아니라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행복을 위해 생활의 우선순위를 재배치하라!”고 결론을 제시한다.물론 행복한 생활의 전제로 그가 첫손에 꼽는 것은 건강이고,운동이다.
4년전 여름 키 181㎝인 그의 몸무게는 112㎏.그로부터 딱 1년만에 40㎏을 줄인 과정은 단순히 ‘성공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눈물나는 자기와의 싸움이었으며 자아를 찾아가는 여행이었다.달리기를 위해 생활습관을 혁신하고 마침내는 정신 개조에까지 성공한 독일 현직장관의 기록은 평범한 일상속에서 자잘한 진리를 찾아내는 기쁨을 나눠준다.독일 출간 당시 2주만에 7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선주성 옮김.7,500원.
황수정기자
2000-10-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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