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貨 한때 최저치 경신
수정 2000-09-20 00:00
입력 2000-09-20 00:00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ECB가 유로화 회복을 위해 개입하지 않을 것을 우려한 투자가들의 투매로 개장 초기 지난 99년 1월유로화 도입 당시의 1.16달러 이후 최저치인 85.10센트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크리스티앙 누아에 ECB 부총재가 한 프랑스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로화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면서 “G7 회담 이후 급격한 반등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 뒤 소폭 상승해 85.46센트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지난 15일 ECB의 유로화 매입 조치가 유로화 추락을 막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퍼짐에 따라 유로당 85.24센트로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유로화는 유럽 외환시장에서도 투자가들이 ECB의 유로화 지원노력에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대 달러 환율이 더욱 떨어졌다.
2000-09-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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