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18년만에 무대뒤로
수정 2000-09-14 00:00
입력 2000-09-14 00:00
1982년 10월 뉴욕 윈터 가든 극장에서 처음 공연된 ‘캣츠’는 18년간 7,485회나 상연되면서 세계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였고 4억달러 이상의 입장료도 벌어들였다.
제작진은 올해 초 계속되는 수입 감소를 이유로 조만간 뮤지컬 공연을 끝낸다고 발표했으나 이로 인해 다시 한번 관객이 몰리면서 10주이상 공연이 연장됐다.
뉴욕 포스트는 최근 ‘캣츠가 브로드웨이를 구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80년대 초만해도 쇠퇴의 길을 걷던 브로드웨이가 ‘캣츠’ 덕분에 오늘날 성황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 뮤지컬을 높게 평가했다.
뮤지컬 ‘캣츠’는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버전으로 소개돼 2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2000-09-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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