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내외신 기자회견 “민주수호 궐기대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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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9-09 00:00
입력 2000-09-09 00:00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은 8일 상도동 자택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중차대한 국가 존망의 위기 상황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민주주의 수호 국민 총궐기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뜻을 같이하는 국민적 지지를 확인하고 동참을촉구하기 위해 ‘김정일의 반민족적 범죄행위를 규탄하고 고발하는2,0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사조직인 민주산악회 재건의 공식 추진과 맞물려 정치세력화를 본격 모색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는 대통령이 헌법을 파괴하고 있으며,대다수 국민이 적화에 따른 생명과 재산의 위협을 우려하고 있다”고주장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2000-09-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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