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産室’
수정 2000-09-05 00:00
입력 2000-09-05 00:00
4일 포르투갈 공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92년 리스본에 세워진 공장에서 주로 TV·모니터용 부품 등을 만들어 왔으나 98년부터 디지털 위성방송용 수신기를 생산하면서 매출액이 매년 160% 이상 급신장하고있다.매출액은 98년 8,700만달러,지난해 1억3,400만달러,올해는 2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투갈 공장은 유럽지역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수요가 올해 1,000만대에 달하는데다 내년부터 아날로그방송이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시장전망이 매우 밝다.특히 유럽지역의 인터넷TV방송서비스 개시로 2,000만대 정도의 신규 셋톱박스(위성방송 수신기,디지털 케이블방송 수신기,웹박스를 총칭)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월 생산량 7만대의 생산라인을 내년 상반기까지 12만대로 확장키로했다.
셋톱박스의 황금어장인 유럽지역 공략을 위해 영국과 폴란드에 애프터서비스센터도 연내에 세운다.
ycs@
2000-09-0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