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멋’ 닷컴 상표출원 50%가 부적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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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30 00:00
입력 2000-08-30 00:00
인터넷 도메인 ‘닷컴’(.com)을 이용한 상표출원이 봇물을 이루고있지만 이중 절반 이상이 상표등록을 거절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원한 ‘닷컴’ 상표 가운데 심사를마친 142건 중 50%가 넘는 76건이 상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등록 거절의 이유로는 ‘best.com’ 등 객관적으로 입증되지 않은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을 직접 표시하거나 ‘i.com’ 또는 ‘e.com’ 등 너무 간단하고 흔한 경우가 29건(38.2%)으로 가장 많았다.

또 다른 사람이 이미 등록한 상표와 똑같거나 비슷한 경우가 24건(31.6%),출원서류의 부실기재가 23건(30.2%)이었다.

한편 올해 7월말까지 출원된 ‘닷컴’ 결합 상표는 모두 570여건으로,지난해 출원된 230여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김미경기자
2000-08-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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