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HK, KBS 8·15특집 다큐 방영
수정 2000-08-09 00:00
입력 2000-08-09 00:00
태평양전쟁 개전과 종전 당시 외무대신이었던 도고 시게노리는 종전후 극동국제군사재판(일명 도쿄재판)에서 A급 전범으로 지목돼 스가모 형무소에서옥사했다.그러나 도고는 문민외교관 출신 외무대신으로 전쟁에 반대하며 종전 무렵에는 연합군의 항복 권유를 일본 천황이 수락토록 한 평화주의자였다.그는 400여년전인 정유재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도공의 후예이기도 하다.
일본 NHK는 지난해 KBS가 ‘태평양전쟁…’을 8·15특집으로 방송하자 정수웅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이를 위성방송 뉴스를 통해 소개하는 등 관심을 보여왔었다.
전경하기자 lark3@
2000-08-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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