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龍鱗 전장관 교수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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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08 00:00
입력 2000-08-08 00:00
7일 개각으로 경질된 문용린(文龍鱗) 전 교육부장관이 이날 곧바로 서울대에 복직원을 제출,교육학과 교수로 복직했다.서울대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대 등 국립대학 교수가 입각할 경우 사직토록 해 복직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곤 했으나 지난 96년 말 교육공무원법 등 관련법 개정으로 교수가 다른 공직 진출시 휴직이 가능해졌다”면서 “문전장관의 복직은 이를 근거로 자동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서울대 교수들은 문전장관의 ‘발빠른 복직’에 대해 “법으론 하자가 없으나 장관으로서 지금까지 수행한 정책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이뤄지지않은 상황에서 경질 당일 복직한 것은 뭔가 모양새가 좋지 않은 것 아니냐”며 비판적인 견해를 보였다.

전영우기자
2000-08-0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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