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재, 갈길 바쁜 삼성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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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08 00:00
입력 2000-08-08 00:00
성영재(해태)가 갈길 바쁜 삼성의 발목을 잡으며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성영재는 7일 대구에서 벌어진 2000프로야구에서 삼성 강타선을 상대로 5와3분의 1이닝동안 6안타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으로 버텨 시즌 5승째를 챙겼다.지난 6월1일 이호준과 SK에서 맞트레이드된 성영재는 5승을 모두 이적후챙겨 트레이드의 아픔을 달랬다.

해태는 성영재의 역투와 장일현의 1점포 등 장단 14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삼성을 12-3으로 대파하고 2연승했다.드림리그 2위 두산과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3위 삼성은 해태에 연패하며 승차가 3경기차로 벌어졌다.

한편 LG-두산의 잠실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기자
2000-08-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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