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내각/ 朴晙瑩 청와대 대변인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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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8-08 00:00
입력 2000-08-08 00:00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7일 ‘8·7개각’배경에 대해 “위기극복을한 단계에서 안정감 있게 국가경쟁력을 갖추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의 개각기조는.

국가경쟁력 확보와 변화된 국정환경을 고려했다.개혁성,전문성,능력,그리고성실성이 요인이다.농림부와 산자부장관은 자민련과의 협의를 거쳤다.

●팀플레이 운영이란.

내각은 경제,외교안보,사회,교육인력 등 4개 분야다.경제와 교육부는 지금임명된 장관들이 팀장이 돼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의해 정책을집행·조정할 것이다.

●청와대 수석비서진과 차관급 개편은.

시간을 두고 필요성이 있으면 검토할 것이다.

●재경장관 교체 배경은.

국가성장률,물가,경제수지,실업률,정보 부문 등 1차적인 경제개혁은 성공한만큼 이제 안정된 경제위에서 새 팀이 일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송자(宋梓) 교육장관 임명배경은.

교육부는 학교교육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국가적인 인적자원 개발의 역할도 필요하다.송 장관의 이중국적 문제는 전부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

●농림장관교체는 의외인데.

김성훈(金成勳) 장관 스스로 이번에 그만두는 게 좋겠다고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이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와 통화했나.

협의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

●자민련과의 ‘협의’란 (자민련의) 요청이라는 말인가.

글쎄….어떻게든 자민련쪽의 뜻이 있었다.

●한갑수(韓甲洙)농림장관은 옛 인사라는 평인데.

가스공사 사장으로서 공기업경영실적에서 최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개혁을하는데 앞장선 분이다.

●신국환(辛國煥)산자장관은.

상공부 사무관으로 출발해 계속 산업부문에서 일해왔다.

●이번 개각에서 지역안배는.

크게 고려를 안했지만 적절할 것이다.

양승현기자 **
2000-08-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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